바이브 코딩이란? 코딩 몰라도 AI와 대화하며 만드는 초보자 3단계
사용방법 몰라도 OK! 설정 몰라도 OK!:50대 AI 새내기가 본 '바이브 코딩'의 충격
며칠 전, 자주 가는 동네 카페에서 사장님과 AI 이야기를 나누다가 조금 충격을 받았습니다. 저는 AI 사용법을 열심히 공부하고 있었는데, 카페 사장님은 그냥 AI한테 시키고 있었습니다. 😂
그것도 카페 홈페이지 하나가 아니었습니다. 케이크 예약 서비스에 메뉴 추천 게임까지.
“이걸 직접 만들었다고요?”
더 놀라운 건 그다음이었습니다.
코딩도, 복잡한 설정도 잘 모른다는 겁니다.
필요한 게 생길 때마다 Claude에게 물어보고, 결과를 보면서 다시 고쳤다고 했습니다.
순간 조금 허탈했습니다.
저는 배우고 → 사용하려고 했다면, 이 청년은 사용하면서 → 배우고 있었으니까요.
“아, AI를 이렇게 써도 되는 거구나.”
알고 보니 이런 방식은 요즘 많이 이야기하는 ‘바이브 코딩(Vibe Coding)’과도 연결됩니다.
그렇다면 바이브 코딩은 무엇이고, 코딩을 모르는 초보자도 정말 이렇게 시작할 수 있을까요?
직접 본 경험과 함께 쉽게 알아보겠습니다.

💻 바이브 코딩(Vibe Coding)이 뭐길래?
쉽게 말하면 만들고 싶은 것을 자연어로 설명하고, AI가 코드를 만들도록 하면서 결과물을 완성해가는 방식입니다.
말한다 → 만들어본다 → 확인한다 → 다시 고친다
이 과정을 반복합니다.
‘바이브 코딩’은 AI 연구자 안드레이 카파시(Andrej Karpathy)가 2025년 사용하면서 알려진 표현입니다. 처음에는 AI가 만든 코드를 일일이 확인하기보다 결과를 실행해보고 AI와 대화하며 계속 고쳐가는 방식을 가리켰습니다.
🛠️ 초보자용 바이브 코딩 3단계
처음부터 홈페이지나 예약 서비스를 만들 필요는 없습니다.
작은 것 하나로 가볍게 시작해보세요.
💬 STEP 1. 만들고 싶은 것을 말하기
“오늘 저녁 메뉴를 랜덤으로 골라주는 간단한 페이지를 만들어줘.”
📌 포인트: 전문용어보다 무엇을 만들고 싶은지 먼저 설명합니다.
👀 STEP 2. 결과를 보면서 수정하기
“버튼을 더 크게 해줘.”
“휴대폰에서도 보기 편하게 해줘.”
“한글로 바꿔줘.”
📌 포인트: 완벽한 프롬프트 하나보다 결과를 보면서 하나씩 고치는 것이 쉽습니다.
🔧 STEP 3. 직접 눌러보고 확인하기
AI가 **“완성했습니다”**라고 해도 직접 확인해야 합니다. 😂
☑ 버튼이 제대로 작동하는지
☑ 휴대폰에서도 잘 보이는지
☑ 내가 원했던 대로 움직이는지
📌 포인트: AI가 만들기 → 내가 확인하기 → 문제가 있으면 다시 말하기
처음이라면 간단한 퀴즈, 계산기, 여행 체크리스트처럼 작은 것 하나를 만들어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합니다. 😊
🔗 저도 Gemini Canvas와 대화하며 첫 웹게임을 만들어본 적이 있습니다.
🔗 ChatGPT와 대화하며 초보자용 실습 사이트를 만든 과정도 기록해두었습니다.

🌱 일단 먼저 만들기 부
카페 사장님을 보면서 제 AI 공부 방식도 조금 달라졌습니다.
알고 쓰는 것도 필요하지만, 써보면서 배우는 것도 필요하겠죠.
생각해보니 저에게 부족했던 건 두 번째였습니다.
AI는 모든 기능을 외운 다음에야 사용할 수 있는 시험과목이 아니니까요.
앞으로도 AI 공부는 계속되겠지만 😂
다만 이제는 가끔,
“이걸로 뭘 한번 만들어볼까?”
먼저 시작해보려고 합니다.